달러원 환율 1400원 시험대에 대한 정보입니다. 2025년 8월 초 달러/원 환율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1,390원대 등락세를 보였습니다. 저녁 발표될 미국 7월 고용지표에 따라 1,400원 돌파 또는 1,380원대 진입이 예상됩니다. 미 물가·고용·임금 지표 강세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된 가운데, 시장 관심은 다시 미국 실물경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 1400원 시험대
[달러/원 환율] 1,390원대 등락, 저녁에 미 고용 확인하고 방향성 모색
전일 달러/원 환율은 매파적 연준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장 직전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에 1,380원대 후반에서 개장. 이후 1,390원 부근에서 등락하다가 한미 환율협상 부재 소식에 일시 급등하며 1,397원까지 상승. 이후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상승폭 축소, 전일 종가 대비 3.9원 상승한 1,387.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재차 상승하며 1,392.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5.85원 상승한 1,390.5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90원 부근에서 상승 개장 예상. 한미 협상 타결 등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화 지수가 100pt 돌파하며 달러/원 하방 제약. 금일 환율은 정규장 내내 1,390원대에 머물다가, 저녁 발표될 미국 핵심 고용지표 확인 이후 방향성 모색. 야간장 호가 얇은 가운데, 고용 호조 시 1,400원 터치 예상. 반대로 고용 부진 시 1,380원대 진입 가능.
[글로벌 동향] 미 물가, 고용, 임금지표 예상보다 호조, DXY 100pt 돌파
전일 미 달러화는 미국 물가지표를 소화하는 가운데, 고용 호조에 강세.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09% 상승한 100.05pt 기록.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월치(+0.2%) 상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도 0.3% 상승하며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치(+0.2%) 상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8천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22.4만 건) 하회. 연준이 주시하는 임금지표인 고용비용지수(ECI)는 2분기 전기비 0.9% 상승하며 예상치(+0.8%) 상회. 이처럼 미국 물가, 고용, 임금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하 확률은 기존의 46.7%에서 38.2%로 하락(FedWatch). 이에 미국채 금리는 장단기물 대체로 상승. 뉴욕증시는 연준 인하 시기 지연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마켓 이슈] 시장 관심은 다시 미국 실물경기로, FOMC 직후 7월 고용 주목
8월 1일 상호 관세 발효 시한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무역협상이 타결. 이로 인해 관세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며,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 실물경기로 이동. 7월 FOMC 결과는 매파적으로 해석되었지만, 연준 내부의 분열 조짐과 더불어 금리 동결 이후 더욱 거세질 트럼프의 연준 압박에 주목. 즉 실물 경기 둔화가 확인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 특히 금일 저녁에 발표될 미국의 7월 고용지표(비농업 고용, 실업률)는 FOMC 직후에 나오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 주목도가 높은 상황. 시장 컨센서스로는 비농업 고용 전월 대비 10만 4천 명 증가(vs. 6월 +147K), 실업률 4.2%(vs. 6월 4.1%)로 예상. 7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예상치(+104K)에 부합하더라도 올해 평균치인 13만 명을 하회할 경우, 중장기적인 고용 둔화 추세는 유지. 따라서 연준의 9월 인하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판단. 달러원 환율 1400원 시험대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