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박스권 이유,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 정리

환율 박스권 이유,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에 대한 정보입니다. 글로벌 약달러 vs. 역내 수급 불균형에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미 검찰의 파월 의장 수사와 연준 독립성 우려에 달러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빠르게 올라가는 달러/원 환율은 연초 특유의 달러 수요 우위의 환경 탓으로 생각된다.

환율 박스권 이유,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 정리
환율 박스권 이유,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 정리

[달러/원 환율] 환율 박스권 이유, 글로벌 약달러 vs. 역내 수급 불균형에 박스권 등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초반 미 연방검찰의 파월 연준의장 수사 소식에 따른 글로벌 약달러에 1,460원 하회

하지만 일본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달러 매수에 재차 1,460원 상회

이후 숏포지션 청산으로 추정되는 물량에 오후장부터 급등하며 1,470원에 근접, 전일 종가 대비 10.8원 상승한 1,468.4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약달러에도 매수 우위로 인해 1,468.8원에 보합권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00원 하락한 1,465.9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60원대 중후반에서 개장 예상

연준 독립성 우려에 따른 약달러에 대외적 환율 상방 압력은 완화

더불어 환율 레벨이 단기간 빠르게 높아짐에 따라, 당국 개입 경계도 상존

다만 역내 달러 수요 우위의 수급 불균형이 하단 지지

거주자 해외투자 환전 수요와 기업 달러 보유 성향 등 공급 병목이 불균형 야기

금일 환율은 상하방이 모두 제한적인 박스권 등락 예상

[글로벌 동향] 미 검찰의 파월 의장 수사, 연준 독립성 우려에 달러 약세

전일 미 달러화는 주목할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독립성 우려 불거지며 약세 전환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23% 하락한 98.91pt 기록

12일 오전 9시 무렵, 미 연방검찰의 파월 연준의장 수사 소식 발표

검찰은 연준 본부 개보수 관련 파월 의장의 의회 위증 여부에 대한 수사를 개시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이번 수사가 통화정책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라며 즉각 반발

그는 그간 금리 인하에 반대해온 자신에 대한 백악관의 보복이라고 발언

역대 연준 의장들은 파월 의장 사건을 두고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를 제기

그들은 이번 사태가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반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 수사를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고 발표

대변인은 대통령이 연준 독립성을 존중하지만, 파월 의장 범죄 여부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밝힘

[마켓 이슈] 빠르게 올라가는 달러/원, 연초 특유의 달러 수요 우위 환경 탓

12일 시황 마켓 이슈에서 최근 달러/원 상승의 주된 배경이 글로벌 강달러에 있음을 언급한 바 있음

다만 달러/원 상승폭이 미 달러화 지수 상승폭보다 더 컸다는 점에서 다른 요인도 점검

특히 역내 달러 수급 불균형이 달러/원 상방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판단

1월 1일~10일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적자 기록

같은 기간, 거주자의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9.8억 달러,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액은 4.3억 달러에 그침

종합하면, 1월 현재 달러 순유출 규모는 약 41.5억 달러로 추정

무역수지는 연초에 계절적으로 적자 보이는 패턴

해외주식 투자 역시 지난해 말 양도소득세 납부 위한 일시적 매도 이후 다시 순매수 복귀 흐름

반면, 지난해 말 정부가 추진했던 각종 달러 수급 개선 조치의 효과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

따라서 1월 중에는 연초 특유의 달러 수요 우위 환경으로 인해 달러/원 상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

환율 박스권 이유,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