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다음은 중국, 미워도 유예 다시 한번에 대한 정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과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유로화 급락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졌으나, 협상 기대와 고점 인식 매도에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미 고용지표 둔화가 강달러 압력을 완화했으며, 금일은 1,380원대 후반에서 개장 후 방향성 없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미국·EU 무역협상과 2분기 GDP 발표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유럽 다음은 중국, 미워도 유예 다시 한번?
[달러/원 환율] 미·중 무역협상, FOMC 등 이벤트 대기하며 혼조세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급락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에 1,390원으로 상승 개장. 이후 1,395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역내외 고점 인식 매도와 한미 무역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됨. 하지만 협상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단 역시 제약되며 혼조세, 전일 종가 대비 9.0원 상승한 1,391.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6월 구인 건수 둔화에 따른 강달러 압력 약화에 상승폭 축소하며 1,389.7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2.40원 하락한 1,386.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역외 거래 감안해 소폭 하락 개장 예상. 미 구인 건수 둔화에 강달러 압력이 약화한 가운데, 미·중 관세 유예 연장 기대 등 위험 선호에 달러/원 상방은 제한될 전망. 다만 금일 밤 미국 2분기 GDP 발표와 다음 날 새벽 FOMC 결과 앞두고 경계 심리에 하방 역시 제한적. 금일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개장한 이후, 이벤트 대기하며 방향성 부재한 혼조세 예상.
[글로벌 동향] 무역협상 여파 지속, 둔화된 미 고용지표가 강달러 제약
전일 미 달러화는 미국-EU 무역협상 여파가 이어지며 강세 지속.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26% 상승한 98.92pt 기록. 28일 타결된 미국과 유럽연합(EU) 무역협상이 미국에 유리할 것이란 해석에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며 달러화 지수 상승에 일조.
한편 현재 스웨덴에서 협상 중인 미국-중국은 양국 간 부과한 관세 유예 조치의 연장을 추진하기로 합의,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간밤 발표된 미 고용지표의 둔화는 강달러 흐름을 다소 제약.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6월 구인 건수는 743만 7천 건으로 집계되며 예상치(750만 건) 및 전월치(771만 2천 건) 모두 하회.
반면, 컨퍼런스보드(CB)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7.2pt를 기록하며 예상치(96.0pt) 및 전월치(95.2pt) 상회.
한편 미국채 금리는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QRA) 및 연준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장·단기 대체로 하락.
[마켓 이슈] 미국-EU 무역협상에 유로화 가치 급락, 금일 2분기 GDP 주시
연초부터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강세로 전환.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유로 및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 격차가 축소된 것에 일부 기인. 더 자세히는 유로의 경기 회복 기대보다는 미국의 성장 둔화 전망에 주로 기인. 미 트럼프 행정부의 과격한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들이 미국 성장 둔화 전망으로 연결.
하지만 지난 7월 28일 타결된 유럽연합(EU)과 미국의 무역협정이 유로보다는 미국 경제에 더욱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급락. 이는 일정 부분 미국 관세로 인한 유로 경제의 타격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금일(30일) 밤에 발표될 유로 및 미국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주목할 필요. 시장 컨센서스는 유로 경제의 2분기 제로 성장(+0.0%), 반면 미국 경제는 지난 1분기의 역성장에서 2분기 회복(+2.6%) 예상. 예상치 상·하회 여부에 따라 환율 변동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 유럽 다음은 중국, 미워도 유예 다시 한번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