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호조에도 환율 혼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고용 호조에도 환율 혼조,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정보입니다.  美고용 호조 vs. 日엔화 강세 동조에 1,450원 부근 혼조세이다. 美 1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달러화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역내 수급 여건 개선 시, 달러/원 환율은 점진적 하향 추세 전망이다.

미국 고용 호조에도 환율 혼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고용 호조에도 환율 혼조, 이유는 무엇일까

[달러/원 환율] 美고용 호조 vs. 日엔화 강세 동조에 1,450원 부근 혼조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보합권 개장 예상

– 미국 1월 고용은 양호했으나 작년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며 달러는 제한적 강세

– 그보다 일본 엔화가 강세 보임에 따라 그 프록시인 원화도 강세 압력 받는 상황

– 다만 고용 호조로 인해 약화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위험자산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 금일 환율은 미국 고용 호조 및 엔화 강세 등 혼재된 재료에 1,450원 부근에서 등락 전망

[글로벌 동향] 美 1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달러화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 전일 미 달러화는 미국 고용 호조 및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해 강세

–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07% 상승한 96.93pt 기록

– 미국의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3만명 증가하며 예상치 (+6.5만명)를 큰 폭 상회

– 실업률은 4.3%로 전월의 4.4%를 소폭 하회하며 양호

– 하지만 지난해 비농업 고용 증가 폭이 상당 부분 하향 조정되며 혼재된 시그널

– 2025년 연간 고용 증가 폭은 18.1만명으로 기존치 (58.4만명)를 큰 폭 하회

– 이에 미 달러화 지수는 발표 직후 97pt까지 급등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

– 미 국채금리 상승도 달러 강세에 일조

– 금리 역시 고용 호조에 따른 연준 인하 기대 약화에 장단기 모두 상승

– FedWatch의 연준 6월까지 인하 확률은 기존 75.2%에서 58.9%로 하락

– 더불어 미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 역시 금리 상방에 기여

– 반면, 일본 엔화는 선거 이후 사흘째 강세

– 달러당 엔화 환율은 0.73% 하락하며 153엔대 진입

[마켓 이슈] 역내 수급 여건 개선 시, 달러/원 환율은 점진적 하향 추세 전망

– 최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방이 제한되는 흐름

– 지난해 환율 상승의 핵심 동인이었던 ‘역내 달러 수요 우위’가 올해 2월까지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

– 2월 중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9조원 이상 순매도한 반면, 내국인은 해외주식을 약 29억 달러 순매수하며 달러 실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

– 다만, 올해는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완화될 가능성에 주목

– 외국인 국내투자는 신흥국으로의 머니무브, 매력적인 한국 증시에 순매수 전환 가능성 유력

– 반면, 내국인 해외주식 순매수는 정부의 세제 조정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규모가 둔화될 여지

– 이에 더해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올해 경상흑자 규모는 1,300억 달러로 전망되는 상황

– 즉, 금융계정에서의 달러 수요 압력 완화, 경상수지에서는 달러 공급 확대 예상

– 이처럼 역내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경우 달러/원은 점진적 하향 추세를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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